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거넛급 잠수함 (문단 편집) == 사이즈 == 아르거넛은 전장 116m, 수중배수량 4,228톤이라는 거대한 몸집의 소유자였다. 이는 당시 미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였고 타국의 잠수함과 비교해 봐도 최대급이었다. 미해군에서 가장 큰 잠수함이라는 기록은 1959년 원자력 잠수함인 트리톤이 취역할 때에야 갱신되었다.[*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원자력 잠수함)|노틸러스]]조차 아르거넛보다 살짝 작았다.] 미해군의 재래식 잠수함 가운데에서만 꼽는다면 여전히 가장 큰 잠수함으로 남아 있고 아마 갱신될 일은 없을 듯 하다. 반면 아르거넛은 큰 덩치로 인한 많은 문제 또한 가지고 있었다. 잠항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느려서 1분이 넘었는데 이는 당시 재래식 잠수함의 생과 사를 가르는 치명적인 문제였다. 나중에 반복된 훈련을 통해 긴급잠항시간을 52초까지 줄일 수는 있었다. 수중 속력 역시 당초 예상한 것보다 느렸고 잠항 상태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도 10시간으로 상당히 짧았다. 덩치가 덩치다 보니 수중에서 중성부력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소나에 피탐되기도 쉬웠으며 회전반경도 커서 긴급상황에서 적 대잠세력을 따돌릴 수 있는 능력이 떨어졌다. 이 모든 문제는 실질적인 자매함이나 다름없는 나왈급에도 적용되었는데, 나왈급은 용케 전장을 헤쳐 나가며 수훈을 세웠지만 아르거넛은 결국 이 문제들을 따라 최후가 찾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